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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박스오피스 4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박스오피스 4위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감독 샘 테일러 존슨)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25일 전국 3만 9,432명을 동원했다. '킹스맨'과 '조선명탐정2', '이미테이션 게임'의 뒤를 이어 4위에 자리했지만 동시기 개봉작 중에서는 수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모든 것을 다 가진 CEO이자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섹시한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 분)와 아찔한 사랑에 빠진 순수한 여대생 아타스타샤(다코타 존슨 분)의 본능을 깨우는 파격 로맨스 영화. 전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등급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4위에 안착하며 흥행 전망을 밝혔다. 북미를 비롯해 전 세계 30개국 박스오피스를 석권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국내에서도 흥행 질주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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