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수원이 일본의 우라와 레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수원은 전반 추가시간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 갔지만, 후반 두 골을 몰아치며 2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