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원내대표는 청문회 과정에서 마음이 아팠지만 사사로운 감정에 매이지 않고 가야겠다고 견뎌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총리에게 야당과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대통령에게 유일하게 건의할 수 있는 분이라며 날카로운 비판도 많이 하겠지만 협조할 것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청문 과정에서 진심으로 스스로를 되돌아볼 성찰의 기회를 준 것 같아 값지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우 원내대표가 청문회 과정을 떠올리며 눈물을 비추자 이 총리도 같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