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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공동우표, 8월 첫 선

올 연말 공동체로 공식 출범하는 아세안 회원국들의 공동우표와 우편 소인이 곧 첫선을 보입니다.

베트남 언론은 아세안이 전체 10개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우표와 우편소인의 도안 공모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도안 등은 아세안 회원국들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세안 소식통들은 현재까지 30개 우표와 25개 우편소인 도안이 접수됐다면서 아세안 회원국들과 만국우편연합, 아·태우편연합, 아세안 사무국 등의 심사위원이 최우수 도안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나의 비전과 정체성, 단일 공동체'를 주제로 한 이들 우표와 소인은 아세안 창설 48주년인 오는 8월8일 각 회원국에서 발매될 예정입니다.

아세안은 정치안보와 사회문화, 경제 등 3개 분야에서 공동체를 실현한다는 계획에 따라 올해 의장국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세부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통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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