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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자축구 지소연, 친선경기서 결승골

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는 지소연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올해도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지소연은 스코틀랜드 에어드리의 에어드리스 엑셀시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글래스고시티와 친선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2대 0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지난해 1월 첼시 레이디스로 이적한 지소연은 데뷔시즌 9골을 기록해 팀 내 득점 공동 1위에 오르고 첼시 레이디스를 준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올해들어 연봉을 올려 재계약하기도 했습니다.

소속팀에서 새 시즌에 대비한 훈련을 해온 지소연은 오는 27일 키프로스로 떠나 현지에서 여자축구대표팀에 합류해 국가대표 친선대회인 키프로스컵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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