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K팝4' 엄친딸 박혜수, 근성의 애교에 심사위원 ‘호평’

SBS ‘K팝스타4’에서 TOP10 진출자를 결정짓는 ‘배틀오디션’에서 엄친딸 박혜수가 애교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유희열 심사위원의 와일드카드로 구사일생한 박혜수는 이날 나비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라는 밝은 곡을 선택해 이미지 변신을 꿰했다.

박혜수는 “털털한 성격인데 이런 애교는 오글거린다.”고 힘들어하면서도 애교있는 안무와 제스처를 해보여 눈길을 끌었다.
양현석은 “박혜수양이 이렇게 끼 부리는 걸 처음 봤다.”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박혜수 양이 워낙 털털한데도 이렇게 애교를 하는 건 악바리 근성이 있는 거다.”라고 칭찬했다.

박진영은 “NBA라는 미국 프로농구를 좋아하는데 가장 많이 성장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MIP란 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가지 아쉬운 건 특별한 무기가 확실하게 보이진 않는 거다. 약점은 없지만 강력한 장점도 없다.”고 조언했다.

‘K팝 스타4’14회에서는 ‘배틀 오디션’ 5조, 6조의 경합 결과와 함께 2위 팀들의 재대결이 펼쳐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