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겨울 호수에서 색다른 놀이를 즐기는 청년들이 있는데요. 어떤 놀이일까요?
오늘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분주하게 얼음판 위를 누비는 러시아 청년들.
드릴을 이용해 큼지막하게 얼음을 떼어내서 얼음 뗏목을 만들었는데요.
특별한 래프팅에 나섰습니다.
강 건너기에 성공하자 샴페인을 터뜨리고 잔뜩 신이 난 모습인데요.
작은 모터보트를 동력원 삼아서 유유자적 호수를 누비고 ‘슬랙라인’이라는 외줄 타기 놀이까지 시도하는데요.
정말 즐거워 보입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호수에서는 얼음낚시 같은 취미도 좋지만, 이런 특이한 뱃놀이도 매력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