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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정체…부산∼서울 4시간 20분

<앵커>

연휴 셋째 날 아침을 맞아 현재 고속도로는 원활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교통정보 알아보겠습니다.

화강윤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네, 오늘(20일) 고속도로 상황 어떨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온종일 몸살을 앓았던 고속도로의 정체는 밤 10시쯤 완전히 해소됐습니다.

오늘은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고속도로 전 구간이 막힘없이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서울 요금소를 기준으로 했을 때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 광주에서 3시간 10분, 강릉에서는 2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정체가 거의 없습니다.

CCTV 통해 도로별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늘 막히는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나들목입니다.

차량이 막힘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입니다.

서울로 향하는 차들이 조금씩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영동선 신갈 분기점입니다.

아직 소통 원활합니다.

오늘 서울로 올라오는 길 정체는 어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전 10시쯤부터 귀경 차량이 몰리기 시작해 오후 4시나 5시쯤에는 정체가 가장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43만 대가 수도권에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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