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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문동서 3중 추돌사고…3명 부상

오늘(18일) 오전 8시 34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석관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택시가 잇따라 충돌해 3명이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체어맨 승용차를 몰고 이문동에서 석관사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신 모(32)씨는 앞서가던 조 모(46)씨의 1.5톤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맞은 편에서 달려오는 택시와 다시 충돌했습니다.

사고로 운전자 3명이 얼굴과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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