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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여당 일부도 반대…국민의 승리" 자평

새정치 "여당 일부도 반대…국민의 승리" 자평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완구 총리후보자 임명동의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해 여당 일부에서도 반대표가 나왔다며 국민의 뜻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완주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새정치연합의 참석의원은 이탈 없이 국민의 뜻을 받들었고, 여당 일부 의원도 반대투표에 함께 했다며 새누리당은 표결에서 승리했지만 국민에게 졌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여당 내에서 최소 7표에서 9표까지 이 후보자에 대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새정치연합의 반대 목소리에 함께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국민 부적격이라는 의견이 많아 식물총리가 되지 않을지 우려스럽다면서 이완구 신임 총리는 통합을 지상과제로 삼아 박근혜 대통령이 이루지 못한 대통합을 위해 열배, 백배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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