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내일(16일)부터 100일 동안 외국인 강력·폭력 사범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외국인이 저지른 강력·폭력 사건이 3만 6백여 건으로 2년 전보다 15.1% 증가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경찰은 서울 이태원 등 외국인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곳을 중심으로, 성범죄와 마약, 흉기 소지 등 집중단속할 방침입니다.
경찰청은 이번 단속을 통해 외국인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