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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하나외환 제압…'매직넘버 2'

여자프로농구에서 우리은행이 하나외환을 꺾고 3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우리은행은 경기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외환과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양지희가 17점, 임영희와 굿렛이 14점씩 올리며 73대 58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12일 국민은행전 에서 19점 차로 크게 졌던 분위기를 수습한 우리은행은 남은 6경기 가운데 2경기만 더 이길 경우 3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에 등극하게 됐습니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하나외환은 최근 2연승의 상승세가 꺾이며 8승 21패로 5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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