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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컷] 한 달만에 돌아온 바비킴 "대단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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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음주 상태 기내 난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바비킴이 한 달여 만에 국내 들어와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바비킴은 오늘(13일) 오후 6시 반 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취재진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야구모자에 캐주얼 셔츠와 면바지 차림으로 입국한 그는 모자를 벗고 허리 숙여 인사한 뒤 "앞으로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도록 하겠다. 아무튼 대단히 죄송하다"고 재차 말했습니다.

그는 사과 발언이 끝난 뒤에 한 번 더 허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항공기 승무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는지, 성추행이 있었는지 등에 관한 추가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은 채 소속사가 준비한 승합차를 타고 곧바로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항공기 내에서 만취 상태로 소란을 일으킨 사건이 벌어진 지 한 달여 만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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