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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선전매체 "파리 식료품점 테러범 동거녀 IS 점령지에"

이슬람국가,IS가 선전매체를 통해 프랑스 파리 식료품점 테러범의 동거녀 하야트 부메디엔이 시리아 IS 점령지에 있다고 주장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전날부터 IS 추종 트위터 계정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IS의 프랑스어 선전잡지 '다르 알 이슬람'에 부메디엔을 인터뷰했다고 주장하는 두 쪽짜리 문답 기사가 실렸다고 전했습니다.

잡지는 "부메디엔이 IS에 무사히 도착했다"면서 "그가 'IS 점령지까지 오는 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으며 IS의 땅에 있는 것이 기분 좋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부메디엔의 사진 등 부메디엔이 실제로 IS 점령지로 갔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잡지에 제시되지 않았다고 CNN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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