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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딱풀인턴 조현식, 연극 ‘유도소년’으로 돌아온다

‘미생’ 딱풀인턴 조현식, 연극 ‘유도소년’으로 돌아온다
연기파 배우 조현식이 연극 ‘유도소년’ 앙코르 공연에 출연한다.

연극 ‘유도소년’은 전북체고 유도선수 경찬이 1997년 고교전국체전에 출전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지난해 초연 당시 ‘응답하라, 유도소년!’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회차 매진과 평균 객석점유율 104%를 기록하며 대학로 흥행 연극으로 부상했다.

조현식은 조태구역으로 출연, 유쾌한 기운을 관객들이게 선사할 예정이다.

조현식은 “연극 ‘유도소년’은 보시는 분들이 편하게 즐기면서 힐링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저 또한 이 작품을 다시 하게되어 기대되고 설레 인다. 여러분들도 연극 ‘유도소년’ 보시면서 좋은 기운 많이 받아가셨으면 좋겠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자신감을 보여줬다.

조현식은 tvN ‘미생’에서 인턴 '김석호'역으로 출연해 이른바 ‘딱풀 사건’으로 장그래 역 임시완과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연이어 KBS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 장비서 역으로 캐스팅 돼 대중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갔다.

이어 조현식은 2월 20일 오전 9시 10분에 첫 방송 되는 SBS 설 특집극 ‘내일을 향해 뛰어라’ 출연하여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연극 ‘유도소년’은 지난달 8일에 진행된 프리뷰 티켓 예매에서 단 2분 만에 6회차 9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여 작지만 강한 소극장 창작 연극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2월 7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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