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을 대표하는 동갑내기 라이벌 김진서와 이준형이 4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같은 조에 편성됐습니다. 김진서와 이준형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연맹 4대륙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조 추첨에서 각각 16번과 18번을 뽑아 4조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