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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푸틴과 통화…"평화협정 거부하면 큰 대가"

오바마, 푸틴과 통화…"평화협정 거부하면 큰 대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평화협정 체결 합의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번 사태의 향방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는 미·러 양국 정상의 이번 전화통화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 4자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이뤄진 것이어서 사태 해결의 극적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적 통합성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현재 진행 중인 평화협정 협상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독일과 프랑스가 지속 가능하고 평화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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