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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지도 해줄게"…무술 관장, 여성 수강생 '성폭행'

개인지도를 해준다며 여성 수강생을 체육관으로 불러내 성폭행한 무술 관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0대 여성 수강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무술체육관 관장 39살 A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여성 수강생을 체육관으로 불러내 수업하다가 수강생을 무술기술로 제압한 뒤 그 자리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여성 수강생이 지친 기색을 보이자, 무술 기술을 사용해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체육관에는 다른 수강생이 없어 피해 여성 수강생은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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