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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유 "미중일에 끼인 ICT산업 위기타개에 최선"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신임 2차관은 오늘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도전적인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하나하나 헤쳐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최 차관은 "최근 국내 ICT 산업은 미국, 중국, 일본 등에 끼인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이런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큰 기회이자 위기인 소프트웨어, 콘텐츠 산업과 함께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CT 신산업의 본격적인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최 차관은 "우리 앞에 놓인 여러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위기가 더 큰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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