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하얀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깔의 사자탈이 한 데 모여있습니다.
사람 두 명이 함께 사자탈을 뒤집어쓰고 높은 기둥 위에 올라가더니, 심벌즈와 북소리에 맞춰서 머리를 크게 흔들며 화려하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사자춤 대회 현장인데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타이완 등 아시아 10개 나라 14개 팀이 참여했습니다.
그중에서 우승은 홈팀이 했네요, 싱기포르팀이 1등, 준우승은 타이완팀에게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