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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IS 야만성 보여"…요르단 국왕과 회동

오바마 "IS 야만성 보여"…요르단 국왕과 회동
이슬람국가 IS에 억류됐던 요르단 조종사가 피살된 데 대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인을 대표해 유가족과 요르단 국민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성명을 통해 "알카사스베 중위는 군 복무기간에 가족과 국가의 명예를 높였다"며 "그의 헌신과 용기는 인도주의적 가치를 대표하며 타락하고 사악한 IS와는 정반대 위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 공개 직후에는 IS의 야만성을 비난하고 "IS를 분쇄, 파괴하려는 국제사회의 의지를 한층 높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압둘라 요르단 국왕과 긴급 회동을 열 계획입니다.

조 바이든 부통령은 이에 앞서 압둘라 국왕을 별도로 만나 조의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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