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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범죄예방' 배달용 오토바이 일제점검

'사고·범죄예방' 배달용 오토바이 일제점검
서울지방경찰청은 오토바이 교통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해 배달용 오토바이를 일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오는 28일까지 시내 배달 음식업소를 방문해 오토바이 소유주·차대번호·특징을 파악하고 추후 도난 오토바이 회수와 범인 검거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업주와 관리자를 상대로 종업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로 91명이 숨졌으며 이 가운데 33명은 택배나 음식 등 배달업 종사자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지난해 서울에서 검거된 오토바이 날치기 12건 가운데 9건은 훔친 배달용 오토바이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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