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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축구' 우즈베크, 한국과 평가전 일방 발표

'폭력축구' 우즈베크, 한국과 평가전 일방 발표
킹스컵 '폭력축구'로 전 세계를 분노하게 한 우즈베키스탄 축구가 이번에는 확정되지도 않은 평가전 일정을 일방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우즈베크 축구협회는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7일 서울에서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습니다.

협회는 "한국과 협약에 따라 이 같은 평가전을 치르게 됐으며 3월 31일에는 일본을 상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아직 논의 단계"라며 평가전 일정이 확정됐다는 우즈베크 협회의 발표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말 대로라면 100%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일방적으로 공표한 것으로, '폭력 축구'에 이어 또 한 차례 무례한 행동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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