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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엘비스 프레슬리” 뮤지컬 ‘올슉업’ 폐막

“아듀! 엘비스 프레슬리” 뮤지컬 ‘올슉업’ 폐막
엘비스 프레슬리의 주옥같은 음악들을 들려준 뮤지컬 ‘올슉업’이 쌀쌀한 겨울의 추위를 뜨거운 열정으로로 녹이며 지난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브로드웨이 원작으로 한 ‘올슉업’은 4년만에 다시 무대에 올라 전 연령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god 손호영, ZE:A 김동준, B1A4 산들, 블락비 유권, 가희, 김예원, 강성진 등 호화 캐스팅으로 공연 개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올슉업’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작별을 고했다.

god 손호영은 “세 번째 만나는 ‘올슉업’은 이번에도 가슴을 뜨겁
게 만드는 엘비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 지냈다. 각 캐릭터들의 사랑이 가득한 ‘올슉업’에 모든 열정과 감정을 쏟아낸 만큼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며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순수하고 열정 넘치는 엘비스로 열연한 ZE:A의 동준은 “동경했던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부르고 연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다시 찾은 뮤지컬 무대에서 스태프, 배우, 관객 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하고 한 걸음 더 성장하게 된 값진 시간이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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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뮤지컬에 도전했던 B1A4 산들은 “‘올슉업’의 엘비스 캐릭터가 가진 순수한 사랑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무대에서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고, 스스로도 성장할수 있었던 작품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 신고식을 치른 블락비 유권은 “첫 데뷔를 좋은 제작팀,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도 감사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저의 첫 뮤지컬 데뷔를 응원해준 팬과 관객들에게 감사하다.”며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 외에도 이번 무대에서 나탈리와 에드 1인 2역을 맡은 김예원, 정재은은 맡은 배역을 100% 소화해내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짐 역에 정찬우와 강성진과 실비아 역에 류수화, 주아는 공연의 중심 축을 담당하며 극을 이끌었고, 데니스 역에 김재만, 안세하와 산드라 역의 구옥분, 가희는 재치 있는 연기로 객석에 즐거움을 전했다. 이외에도 딘하이드 역에 이우종, 김태윤, 로레인 역에 최수진, 마틸다 역에 임은영, 얼 역에 김철무 등 명품 주,조연 배우들이 극을 촘촘히 채우고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올슉업’은 지난해 11월 28일 막을 올린 이후 지난 1일까지 흥겨운 로큰롤 음악과 함께 매력적인 배우들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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