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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이주승 '소셜포비아' 개봉…"충무로 기대주의 만남"

변요한-이주승 '소셜포비아' 개봉…"충무로 기대주의 만남"
충무로의 기대주 변요한와 이주승이 호흡을 맞춘 영화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가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의 배급을 맡은 CGV 아트하우스는 "'소셜포비아'가 오는 3월 12일 개봉한다"고 전했다.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 변요한은 얼떨결에 현피(게임, 메신져 등과 같이 웹상에서 벌어지는 일이 실제로 살인, 싸움으로 이어지는 것을 나타내는 신조어)에 참여했다가 위기에 빠진 경찰지망생 지웅 역을 맡아 20대 청년의 실상을 대변한다.

드라마 '미생'으로 큰 인기를 얻은 변요한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최근 막을 내린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안찬수 역으로 활약하고, 영화 ‘방황하는 칼날’에서는 조두식 역으로 깊이 각인되는 연기를 선보인 이주승은 '소셜포비아'에서 재미로 현피에 참여한 SNS 중독자 용민 역을 연기한다.

'소셜포비아'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SNS 문제의 실상을 흥미진진한 형식으로 옮겨 젊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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