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대통령 뒤에는 백만 원군인 당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어려운 일을 당과 상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이 우리 박 대통령의 생신"이라며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아서 축하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것에 대해 "누가 당선되더라도 화합과 소통의 정신으로 호흡을 잘 맞추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무성 "대통령, 어려운 일 당과 상의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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