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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고객정보 불법판매 사과…경품행사 중단"

홈플러스 "고객정보 불법판매 사과…경품행사 중단"
홈플러스는 검찰수사에서 미끼성 경품행사를 통해 입수한 고객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팔아넘기고 경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난 데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홈플러스는 또 미지급된 경품에 대해서는 지급을 모두 완료했으며, 경품행사는 즉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발 방지 대책으로 직원들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검찰이 업계에서 통용되는 문구로 고객 동의를 받은 부분과 통상적인 마케팅 활동 일부를 범죄행위로 본 부분에 대해서는 재판과정을 통해 소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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