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아이디어 펀딩 사이트에 소개된 소형 무인기 드론입니다.
겉보기에는 마치 장난감 새나 모형처럼 보입니다.
새알처럼 생긴 둥근 모양의 충전기 위에 올려놓으면 내장형 배터리에 충전이 되는 방식입니다.
특징은 별도의 조종장치가 필요 없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블루투스 방식으로 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방향 조종이 가능합니다.
길이 36cm 정도로 가벼운 카본 재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무게는 0.9kg에 불과합니다.
무엇보다 날갯짓을 하는 방식으로 비행하기 때문에 진짜 새처럼 보인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스타트업 기업이 개발한 이 드론은 아이디어 펀딩 사이트에서 목표액을 훨씬 넘은 1억 6천만 원을 유치해 이르면 다음 달 출시될 예정입니다.
HD 카메라를 탑재해 촬영 영상을 실시간 스트리밍하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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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산 저가제품의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자 국내 제조사들도 중저가 모델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새로운 폴더형 스마트폰 '아이스크림 스마트'를 내놨습니다.
7년 전 폴더형으로 나와 인기를 끌었던 모델을 스마트폰으로 개량해 만든 제품입니다.
[권명진/LG유플러스 부장 : 터치와 버튼 조작이 다 가능하기 때문에 터치를 조금 불편하게 느끼는 고객들이나, 또는 예전에 폴더폰에 대한 향수를 가진 고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출고가는 30만 원대 초반으로 책정됐습니다.
삼성전자는 풀메탈 스마트폰인 갤럭시A5를 내놨습니다.
삼성전자가 차기 중저가 전략 모델로 내세우는 갤럭시A 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출고가는 40만 원대 후반으로 책정됐습니다.
500만 화소 카메라가 손바닥을 펴는 동작을 감지해 작동하는 게 특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