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이 도핑 검사 양성반응으로 선수 생활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27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박태환은 지난해 9월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리기에 앞서 받은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12월 그 결과를 통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