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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장관, 아세안국가들과 맞춤형 ICT 협력 모색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태국에서 아세안(ASEAN)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세일즈를 벌이고 귀국했다고 미래부가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태국 방콕에서 이틀간 열린 제9차 아세안 정보통신장관회의(TELMIN)에서 한국의 ICT 융합 서비스에 기반한 협력 방안을 적극 개진했다고 미래부는 설명했습니다.

최 장관은 회의에서 ICT와 과학기술이 업무 효율화 수단은 물론 복지와 건강, 환경 등 현안 해결과 경제 성장의 핵심 수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면서 국내 ICT 대표 융합 사업인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등을 소개했습니다.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는 과학기술과 ICT를 사회 각 분야에 접목해 주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정부의 핵심 추진 과제입니다.

23일 회의 폐막과 함께 채택된 방콕선언문에는 '한국의 비타민 프로젝트가 아세안의 전통산업과 ICT 융합에 기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최 장관은 또 회의기간 동안 6개국 ICT 주무부처 장·차관들과 만나 ICT융합 산업과 관련해 국가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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