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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당권주자+최고위원 후보 손잡기 탐색

2·8 전당대회에서 지도부를 선출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당권 레이스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당권주자들과 최고위원 후보들 간의 연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근태계로 분류되는 이목희 최고위원 후보는 레이스 후반 들어 문재인 후보 편에 서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22일 충북 합동연설회에서 연일 "꿩도 먹고 알도 먹는다"는 표현으로 문 후보를 공격하는 박지원 후보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오영식 후보도 '네거티브를 중단하라'는 특별성명을 냈는데, 이를 두고 문 후보에게 손을 내민 것이란 해석이 뒤따랐습니다.

비노진영의 주승용, 문병호 후보는 '계파 프레임'과 출신지역 때문에 박지원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이 거론돼왔습니다.

주 후보는 최근 당이 총선 후보 경선에서 국민 참여 비율을 현행 50%에서 70%로 확대하는 안을 검토하자 "특정 계파에만 유리한 방식"이라며 친노계에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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