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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차남병역 문제, 필요하다면 공개 검증"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오늘 차남의 병역 의혹 문제와 관련, "필요하다면 이번 주에 언론인, 의료인 또는 어떤 관계자든 앞에서 공개적으로 검증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로 이틀째 출근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사실 아직 결혼시키지 못한 자식 문제를 놓고 더구나 신체 부위를 갖고 공개적으로 대중 앞에 이 문제를 노출하고 공개한다는 것이 얼마나 인간적으로는 고민이 되겠는가"며 "그렇지만 국민적 의혹이 이렇게 해서라도 해소될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라고 공개 검증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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