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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서 교통사고로 한국인 17명 중경상

태국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다른 차량과 부딪혀 한국인 17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태국인 운전기사 2명이 숨졌습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어제(24일)저녁 7시쯤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도로에서 관광객 16명과 가이드 1명, 한국인 총 17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다른 차량과 부딪혔다고 전했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한국인들은 인근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두 차량의 운전기사는 모두 숨졌습니다.

사고를 당한 관광객들은 국내 한 관광사 상품을 통해 태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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