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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라크·쿠르드군 훈련 위해 추가 파병

프랑스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에 맞서 싸우는 이라크와 쿠르드 군대를 훈련시키기 위해 군인 40여 명을 추가 파병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국방부 대변인 질 자론 대령은 수주 내에 이라크 바그다드와 쿠르드족 자치지역인 아르빌에 병력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간 해당 지역에 머물며 3천여 명의 미군 고문단과 함께 훈련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자론 대령은 "프랑스 군인이 적과 직접 교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는 IS 격퇴 작전을 수행 중인 미국 주도의 국제연합군에 비전투병 800여 명과 라팔 전투기 9대, 미라지 전투기 6대 등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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