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실제로 화산이 폭발하는 모습을 처음부터 시간대별로 담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활화산이 얼마나 위험한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콜리마'라고 불리는 멕시코 서부에 있는 화산입니다.
화면상으로는 소리나 온도, 진동이 잘 느껴지지 않지만, 엄청난 연기만 봐도 뭔가 큰일이 터질 것 같습니다.
잠시 뒤 화산 봉우리에서 폭탄이 터진 것처럼 검은 연기가 솟구쳐 올랐습니다.
산 위로 또 능선을 따라 화산재가 마구마구 퍼져나가고 있는데요, 화산재 속에 잠시 몸을 가린 콜리마 화산, 해발 높이가 3천 800m 정도 되는데 화산재는 이보다 더 높은 4천m까지 올라갔습니다.
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신속하게 대피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