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는 문구가 '금연'이 아닐까 합니다. 금연구역이 점차 확대되면서 애연가들의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올해 가장 중요한 건강증진정책으로 '금연'을 꼽았습니다. 따라서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 행위도 더 강하게 단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정부가 이렇게 '담배와의 전쟁'을 벌인 건 상당히 오래된 일입니다. 20여 년 전 상황을 살펴봤더니 지금은 많이 나아지긴 했구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때와 장소 가릴 것 없이 어디든 흡연하던 1991년의 모습을 <그때뉴스>로 되돌아봤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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