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나선 대형마트 3사…상생기금 1억 조성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가 인천상인연합회와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대형마트 3사는 상생기금 1억 원을 모아 인천시 재정난으로 중단 위기에 놓인 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됩니다.

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는 2009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진행된 행사로 인천에 있는 63개 전통시장이 특산품과 이색 먹을거리를 전시, 판매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