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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내가 지킨다" 잭슨 상남자 포스에 슈 '흐뭇'

잭슨이 가요계 대선배 슈를 멋있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 ‘상남자’의 자태를 뽐냈다.

20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셰어하우스에 슈와 그녀의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이 방문했다.

잭슨은 가요계 대선배인 슈에게 자신을 소개했지만 슈는 갓세븐 잭슨에게 "세븐은 아는데 갓세븐은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잭슨과 나나, 슈는 저녁식사를 위해 함께 마트를 방문했다. 잭슨은 지나가는 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슈를 보호하는가 한편, 마트 식비를 걱정하는 슈에게 "오늘은 마음대로 사자. 내가 사겠다. 그냥 이 가게를 사자"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잭슨의 상남자 포스에 슈는 흐뭇한 웃음을 보였다. 

이에 슈는 "나 고기 좋아한다. 한우 꽃등심 사도 되냐"고 물었고 머뭇대던 잭슨은 "부담 갖지 말고 그냥 사라. 올해 그냥 내가 밥 안 먹으면 된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잭슨은 한도초과로 인해 카드 결제를 하지 못하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고 슈는 자신이 계산하며 "정말 고맙다. 다시는 안 놀러온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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