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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산업현장 사망사고 16.6%↓…건설·제조 급감

지난해 산업현장에서 작업 중 사고로 숨진 근로자 수가 2013년보다 150명 줄어든 756명으로 집계됐다고 고용노동부가 밝혔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증가세를 보이던 건설업종의 사망자가 114명, 22.5 퍼센트 줄어 가장 큰 폭으로 줄었고 제조업종도 57명 감소했습니다.

반면 서비스업과 임업 등 기타 업종의 사망재해는 21명 늘어났습니다.

이런 결과에 대해 고용부는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에 대한 작업중지 등 강력한 제재 등의 정책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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