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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랜드마크' 중국 자본으로 짓는다

 중국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기로 한 부산 해운대 관광리조트 개발사업에 자금개발도 중국에서 조달될 전망입니다.

사업자인 엘시티는 1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중국 측 은행으로부터 조달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시공사에 이어 자금도 중국자본으로 조달되면 초고층 랜드마크 건물이 사실상 중국 건물이 된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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