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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김재혁 PD “무한도전과 차이? 다이내믹”

스타킹 김재혁 PD “무한도전과 차이? 다이내믹”
‘스타킹’ 김재혁 PD가 경쟁프로그램 ‘무한도전’과의 차이를 밝혔다.

김재혁 PD은 1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4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MBC ‘무한도전’과의 차이점을 “다이내믹”으로 뽑았다.

김 PD는 “ ‘스타킹’의 이슈화 대해 생각을 했었다. 다행히 17일 방송에서 유승옥이 여러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 ‘무한도전’은 매번 다른 포맷, 형태로 촬영하니 이슈를 만드는 것 같다. ‘스타킹’은 포맷이 일정한 프로그램으로 포맷을 유지해야 한다”며 “그러다보니 일반인의 주목도에 의존하는 편이다 타사에 비해 이슈화 덜 되는 것 있다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 PD는 ‘스타킹’의 변화를 예고했다. “ ‘스타킹’이 변화하려 한다. 연속성이 부족하다 판단돼 전체적인 포맷에 연속성 가지려고 한다. 이전에 나온 출연진 나오고, 분기, 년 별로 전체적으로 연속성을 가진 코너들을 만들려고 한다. 예전에 한 달 단위, 분기 단위로 하는 ‘몸짱킹’,  ‘목청킹’ 시리즈를 했는데 최근에 못해서 단기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다이내믹한 구성들로 준비하려 한다”고 귀띔했다.

‘스타킹’은 지난 2007년 1월 13일 첫 방송 돼 햇수로 9년째 방영 중. 일반인 출연자만 3800여명에 달한다.

오는 31일에 방송될 ‘스타킹’ 400회 특집은 ‘스타킹 어워즈’로 진행된다. 슈퍼주니어 이특이 특별 MC로 참여하며 그간 ‘스타킹’을 빛낸 최고의 일반인 출연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스타 패널들은 일반인 출연자와 함께 각종 장기에 도전하는 ‘도전 400’을 꾸미게 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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