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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골잡이' 메시-호날두, 화끈한 득점포 가동

'세계 최고 골잡이' 메시-호날두, 화끈한 득점포 가동
세계 최고의 골잡이 메시와 호날두가 스페인 리그에서 화끈하게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먼저 포문을 연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였습니다.

호날두는 헤타페와 원정 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18분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뽑았고 2대 0으로 앞선 후반 34분에는 헤딩골로 쐐기를 박아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2골을 추가한 호날두는 올 시즌 정규리그 17경기에 출전해 무려 28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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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2골 소식이 전해지자 이번엔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데포르티보와 경기에서 보란 듯이 3골을 몰아쳤습니다.

전반 11분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33분에는 감각적으로 골키퍼 키를 넘겨 추가 골을 넣었고 후반 17분에 강력한 왼발 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해 4대 0 대승에 앞장섰습니다.

메시도 리그에서 벌써 19골을 기록했는데 호날두가 워낙 많은 골을 넣고 있다 보니 아직 9골이나 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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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와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2위 맨체스터 시티가 안방에서 아스널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수비수 콤파니의 반칙으로 전반 24분 아스널 카솔라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21분에 지루에게 쐐기골을 얻어맞아 2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맨시티는 1위 첼시에 승점 5점을 뒤지게 됐고, 아스널은 5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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