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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지난해 손상화폐 30억 원 교환…전년비 13% 증가

한은 지난해 손상화폐 30억 원 교환…전년비 13% 증가
지난해 한국은행이 새 돈으로 바꿔준 훼손화폐가 30억 원에 달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014년 중 손상화폐 교환 및 폐기규모' 자료에서 한은 화폐교환 창구에서 교환된 손상화폐가 지난해 29억 6천 600만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3년보다 13%, 3억 4천 100만원 늘어난 금액입니다.

손상과정을 보면, 불에 타서 지폐를 쓸 수 없게 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습기 등으로 부패한 경우, 칼질 등으로 조각난 경우 순이었습니다.

훼손된 지폐는 원래 크기와 비교해 남은 면적이 4분의 3 이상이면 액면금액 전액을, 4분의 3 미만∼5분의 2 이상이면 반액을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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