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저녁 7시 10분쯤 서울 강남구의 5층짜리 상가 건물에 있는 2층 옷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연기가 순식간에 건물 위층으로 퍼지면서 57살 최 모 씨 등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건물에 있던 8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2층 옷가게 안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남구 상가건물서 화재…4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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