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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반유대주의 확산에 22일 비공식 회의

유엔총회, 반유대주의 확산에 22일 비공식 회의
유엔총회가 오는 22일 반유대주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비공식 회의를 엽니다.

지난해 10월 미국, 이스라엘, EU 회원국 등 137개국이 회의 개최를 요청했기 때문인데, 최근 테러 사태와 맞물리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회원국들은 유대인 교회당은 폭탄을 맞고 유대인 소유 상점은 약탈당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반유대주의가 확산 되면서 위험 수위에 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유대주의 확산 움직임에 이스라엘도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이스라엘에 있는 무슬림 자선단체 2곳을 폐쇄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하마스 연관 단체에 재정 지원을 하고 무슬림과 유대인 공동의 성지인 알-아크사 모스크를 방문하는 유대인들과 대치하도록 이슬람 활동가들을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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