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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삭스 "유가, 6개월 후 40달러 밑돌 것"

골드만 삭스 "유가, 6개월 후 40달러 밑돌 것"
유가의 '날개 없는 추락'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월가 투자회사 골드만 삭스는 미국 서부텍사스유가 6개월 안에 배럴당 40달러도 밑돌 것으로 가격 전망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골드만 삭스는 현지 시간 12일 낸 보고서에서 3개월 후 유가 전망치를 WTI 기준으로 앞선 보고서의 70달러에서 41달러로 대폭 내렸습니다.

WTI의 6개월과 1년 후 전망치도 39달러와 65달러로 낮춰졌습니다.

북해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도 3개월, 6개월 및 12개월 후가 각각 42달러, 43달러, 그리고 70달러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골드만 삭스 애널리스트들은 유가 약세가 2016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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