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힐링] 옥주현 "성유리, 속 터지게 느려서 답답해" 돌직구

옥주현이 성유리의 단점에 대해 “속 터지게 느리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12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신년특집으로 MC들이 직접 ‘절친’을 초대해 신년의 밤을 꾸미기로 했다.

김제동의 절친으로 출연한 이승엽은 김제동이 싫은 적이 없냐는 질문에 “없다. 13년간 한 번도 다툰 적이 없다. 세상 걱정 혼자 짊어지는 거 같아서 안타깝다. 편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 동생이었으면 나한테 많이 맞았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주현은 성유리의 단점을 묻는 질문에 “굳이 꼽자면 답답할 때가 있다. 속 터지게 느린 게 있다. 느리다보니 음식을 먹으러 가면 음식을 가지고 오다가 반은 흘린다. 식탁에 가장 잔여물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게 유리자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유리는 “답답한 거 보다 너무 워커홀릭이다. 하나 끝나면 바로 다음 꺼 하다 보니 만날 시간도 없고 진짜 운동을 열심히 해서 비행기에서 내리면 필라테스를 하러 간다. 완벽하지만 너무 나랑 안 놀아준다”고 답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