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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음악상, 베이스 연광철 대상 수상

대원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제 9회 대원음악상에서 베이스 연광철 씨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연광철씨는 '바그너 오페라의 성지'로 불리는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주역으로 서는 등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연주상은 피아니스트 김선욱 씨, 신인상은 현악 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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