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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차량사업소 내 선로 사고…1명 부상

12일 오후 5시 10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차량사업소에서 운행 중이던 전동차가 선로를 바꾸는 신호를 보내는 일을 하는 작업자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61살 이모 씨가 하체 골절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전동차 운전 기사가 이씨가 선로에 넘어진 것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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