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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절망과 불통의 자화자찬 회견"

새정치민주연합 "절망과 불통의 자화자찬 회견"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희망과 소통을 기대했으나 절망과 불통의 자화자찬 회견이 되고 말았다"고 혹평했습니다.

유기홍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국민이 듣고 싶은 말은 없고 박근혜 대통령이 하고 싶은 이야기만 늘어놓는 하나마나한 신년 회견이 되었다"며 "반성과 사과는 없고 대통령이 남탓만 하고, 인사쇄신은 빠진 채 고집불통의 오기만 있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수석 대변인은 특히 "인사쇄신, 국정쇄신에 대한 요구를 묵살해 실망스럽다"며 "경제성과에 대한 자화자찬은 있었지만 가계부채나 비정규직문제에 대한 인식은 없고 남북관계도 5.24조치 해제 등 과감한 제안이 없어 실망스러웠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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